안녕하세요. 이 게시판에서는 1년만에 인사드리네요.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이지만, 2024년은 음MAD계에 있어서 최고의 한 해였을지도 모릅니다. 국내에서는 소리MAD 가요제나 소리믹스 같은, 언제 다시 나올지 모르는 대형 기획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으며, 국외에서는 otogroove라는 이벤트도 진행되었습니다. 이에 영향을 받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, 대단한 수작들도 올해 셀 수 없을 만큼 많이 게시된 바 있습니다. 잠시 개인적인 이야기를 좀 하자면, 저에게도 2024년은 큰 의미가 있는 해였습니다. SORI: NAZO 라는 기획을 3월에 진행하기도 했고, 상술한 소리MAD 가요제와 소리믹스에 감사하게도 모두 참가할 기회를 얻었으며, 제 작품이 일본 10선 방송에서 소개된다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..
2024년이 밝았습니다. 여러분의 지난 한 해는 어떠셨습니까? 저는 참 여러모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낸 것 같습니다. 현실 생활에 있어서나, 음MAD에 있어서나 모두 말입니다. 덕분에 한 해는 상당히 빠르게 지나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. 어느새 2023년의 음MAD들을 다함께 돌아볼 시간이 되었습니다. 올해는 작년의 10선에 비해 참가자가 3명 더 추가되었고, 기존에 없었던 PV도 새로이 제작하였습니다. 그런 만큼 여러분께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. 1년간 저희 참여자들 전부 최선을 다해 왔으니, 여러분도 그만큼 즐기실 수 있었으면 좋겠군요. 갈수록 그 스케일이 커지고 있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. 이미 월요일부터 시작된 기획이긴 하지만 그래도 잠시 언급..
지난 10선을 작성한 지 어느새 1년이 넘게 지났습니다. 이번 한 해에도 상당히 좋은 작품들이 여럿 나왔으며 저 역시 그에 발맞추어 올해 초부터 열심히 10선 후보작들을 취합해 왔습니다. 급하게 10선 기획을 준비했던 작년과는 달리 2022년에는 말 그대로 1년 내내 좋은 작품들을 찾아 다녔기 때문에, 작년보다는 더욱 양질의 글을 적을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. 2022 음MAD 10선에 관한 공지시작하며 반갑습니다. 혹시 여러분은 어제 류한수 채널에서 진행된 '2022 한국 소리매드 100선' 실시간 방송을 보셨습니까? 저는 마침 시간이 남아서 끝까지 관람하였습니다. 한 해동안 나온 국내every4season.tistory.com 이번 기획은 공지했듯이 저를 포함한 7명의 국내 음MAD..
2022년이 시작한 후 벌써 일주일이 넘게 지났습니다. 이 시기마다 느끼지만 연말과 연초는 역시 음MAD 바닥이 가장 바쁘게 돌아가는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. 비단 제작자들 뿐 아니라 보는 이들 역시 이 기간에 쏟아져 나오는 합작들을 보는 데 정신이 없습니다. 2021 소리MAD 엄선 투표 www.youtube.com 2020년부터는 연말에 합작만이 아니라 이런 기획도 있었습니다. 제목 그대로 각자가 좋아하는 음MAD를 투표해 그 결과를 랭킹 형식으로 보여주는 기획입니다. 물론 한국에서 처음 시도한 것은 아니고, 니코동에서 2016년부터 '見る専も作者も選ぶ音MAD10選'라는 이름으로 진행중힌 기획을 벤치마킹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. 대충 번역하면 '시청자도 작자도 선택하는 음MAD 10선' 정도가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