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혹시 여러분은 어제 류한수 채널에서 진행된 '2022 한국 소리매드 100선' 실시간 방송을 보셨습니까? 저는 마침 시간이 남아서 끝까지 관람하였습니다. 한 해동안 나온 국내의 작품들을 돌아보며 잊고 있던 작품도 다시 떠올리고, 반가운 작품들은 다시 한번 감상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. 보기 드문 국내의 독자적인 음MAD 관련 기획인 만큼 혹시 아직 보지 않으신 분들은 한번씩 감상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.   그런데 비단 작품 뿐 아니라, 방송 마지막에 공개된 연말 기획에 관한 이야기도 들으셨습니까? 혹시 그러지 못한 분들을 위해 간략히 설명해 드리자면, 작년에 제가 진행했던 음MAD 10선을 올해도 동일하게 진행하되 이번에는 저만이 아니라 총 7명의 음MAD 제작자들이 10선 기사..
· 음MAD/10선
2022년이 시작한 후 벌써 일주일이 넘게 지났습니다. 이 시기마다 느끼지만 연말과 연초는 역시 음MAD 바닥이 가장 바쁘게 돌아가는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. 비단 제작자들 뿐 아니라 보는 이들 역시 이 기간에 쏟아져 나오는 합작들을 보는 데 정신이 없습니다. 2021 소리MAD 엄선 투표 www.youtube.com  2020년부터는 연말에 합작만이 아니라 이런 기획도 있었습니다. 제목 그대로 각자가 좋아하는 음MAD를 투표해 그 결과를 랭킹 형식으로 보여주는 기획입니다.   물론 한국에서 처음 시도한 것은 아니고, 니코동에서 2016년부터 '見る専も作者も選ぶ音MAD10選'라는 이름으로 진행중힌 기획을 벤치마킹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. 대충 번역하면 '시청자도 작자도 선택하는 음MAD 10선' 정도가 ..